[연예팀] 성민서가 IMG모델과 계약을 체결했다.
IMG모델은 미란다 커,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등이 소속한 세계적인 모델에이전시다. 성민서 국내 모델 에이전시인 모델디렉터스(대표 신영운) 관계자는 “IMG모델은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에 지사를 두고 있는 대형 에이전시로 신인모델이 이처럼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이는 동양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과거보다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 같다”고 전했다.
IMG 모델 측 캐스팅 담당자는 “코로나 이후 패션브랜드는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한 쇼에 방향성을 돌리고 있고, 성민서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진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에게서 다양한 매력과 가능성을 엿보아 이번 계약 체결을 결정짓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양사 협업으로 보다 많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민서는 신장 190cm 우월한 기럭지로 한국인 모델로서는 보기 드문 시크하면서 개성있는 포스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이미 주목 받고 있는 라이징 모델로 서울패션위크와 브랜드 패션쇼, 유명 패션라이센스 매거진 화보로 이름을 알렸다.
세계 패션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회사에 스카우트된 성민서는 앞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 예상된다.(사진제공: M디렉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