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열두달(12DAL)이 드라마 ‘불새 2020’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늘(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두달이 부른 SBS 드라마 ‘불새 2020’ OST Part.10(파트.10)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가 공개됐다.
열두달의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노래로, 작곡가 필승불패와 제이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음색 여신’ 열두달은 이번 OST를 통해 애절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목소리만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는 열두달은 최근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발라드 ‘마주 보고 싶어요’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칼하이레코즈와 함께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열두달이 OST 작업에 참여한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홍수아와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 등이 출연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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