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첫 연기 도전에 OST까지

입력 2021-02-19 13:19
수정 2021-02-19 13:21

NCT 도영이 첫 연기 도전작인 '심야카페'의 OST까지 부르며 남다른 감성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6시 도영이 부른 MBC드라마넷 '심야카페 시즌3-산복산복 스토커'(이하 '심야카페') OST PART 2 '밤공기'가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더불어 드라마 하이라이트와 녹음 장면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채널 ‘블렌딩’을 통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야카페'는 도영이 연기자로 처음 이름을 올리는 작품. 도영은 주인공 손지우 역으로 활약,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OST 역시 도영만의 맑으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으로 곡을 매력적으로 완성시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밤공기'는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그리움과 애틋함을 함께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극 중 주인공 지우가 선민(김인이)을 향해 갖고 있는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담긴 만큼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심야카페'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공초월 힐링 드라마다. 시즌3는 엄마를 찾아 헤매던 중 미래를 엿보게 된 한 고등학생의 성장사를 그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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