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시청률 20% 돌파하며 전국 제패…'역대급 예능' 탄생

입력 2021-02-15 08:33
수정 2021-02-15 08:35


‘트롯 전국체전’ 설 특집 ‘트롯 전국 대잔치’가 설 연휴 가장 많이 사랑받은 특집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은 시청률이 20.9%를 돌파하며 전국의 시청률과 팬덤을 제패해 ‘예능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12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트롯 전국 대잔치’에서 ‘트롯 전국체전’ TOP14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넘치는 흥은 물론, 전국 팔도의 특산품을 건 트롯 노래방 빅 매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해 연휴에 최고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설 연휴에도 ‘예능의 최강자’로 거듭났다.

또한 13일에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에서 TOP14 참가선수들이 준결승 2차 시기 무대가 이어졌고, 충격과 반전이 거듭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TOP8이 공개되었다. 1위 재하를 비롯해 2위 진해성, 3위 최향, 4위 한강, 5위 신승태, 6위 김용빈, 7위 오유진, 8위 상호&상민이 결승 진출자로 확정되며 경연을 이어가게 돼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의 반전 드라마를 선사하며 ‘역대급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눈물과 재미를 선사한 ‘트롯 전국체전’은 시청률 1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의 절대강자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결승에 진출할 TOP8 발표식 장면은 전국 분당 최고 시청률 20.9%와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는 기염까지 토해 ‘트롯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마지막까지 운명의 장난 속 상상초월 순위 변동으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트롯 전국체전’의 금메달 주인공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생방송으로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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