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 별세

입력 2021-02-15 07:30
수정 2021-02-15 07:48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백기완 선생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백기완 선생은 1932년 황해도 은율에서 태어나 1950년대부터 농민·빈민·통일·민주화운동에 일생을 매진해왔다. 지난해 심장질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