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만트코리아, 난청 인식 개선을 위한 소리 공모전 [소;담]

입력 2021-02-09 16:08
수정 2021-07-12 16:24
난청 관련 주제 영상 컨텐츠들 선보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가 개최한 [소:담] 공모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1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 중에서는 난청 관련 주제의 영상 컨텐츠부터 평상시 우리가 잊고 살았던 기억에 대한 소리나 사연을 담은 영상 컨텐츠들까지 다양하고 참신한 영상들의 지원이 있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소담 공모전을 통해 난청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및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리가 가진 힘과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만트코리아는 총 150여 개의 영상 중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영상 16개를 선정해 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분야는 ▲한스디만트상 200만 원(1명), ▲에릭스홀름상 상금 100만 원(2명), ▲아이다상 상금 20만 원(3명), ▲오디토리상 10명 등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16개의 영상은 Oticon(오티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하였으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 116년 전통의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에는 프리미엄 보청기 신제품 오티콘 모어(More)를 런칭하였고, 오티콘 모어(More) 제품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건강과 웰빙 부분, 웨어러블 기술분야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2관왕을 최근에 수상하였다. 또한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 글로벌 유명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메디컬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