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 "괴물이라고 불리기 전 난 인간이였어"...이용녀에게 분노

입력 2021-02-08 22:57
수정 2021-02-08 22:59

‘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이 이용녀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는 지오(김래원 분)과 구름(이다희 분)이 성당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오는 어린 시절 자신이 머물렀던 의천 성당으로 향했다. 수녀는 지오를 보며 "지옥으로 꺼져 버려. 넌 악령으로 가득찬 괴물이야. 이 괴물을 지옥으로 인도하소서"라며 저주의 기도를 쏟아냈고, 이를 본 지오는 "나한테 괴물이라고 부르기 전까지 난 인간이었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하지만 수녀는 아랑곳 하지 않고 묵주를 지오에게 들이대며 계속 저주를 쏟아냈고 지오는 분노하며 눈빛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구름은 나가 떨어져 버렸고 성당은 불타올랐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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