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장지호 대표

입력 2021-02-08 17:50
수정 2021-02-09 01:01
보안업체 KT텔레캅은 8일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지호 전 KT DS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장 신임 사장은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본부 네트워크운용담당, 광화문지사장, KT ENS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2015년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KT DS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총괄을 맡고 전무와 부사장을 지냈다.

장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 보안기업이 되겠다”며 “새로운 고객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지능형 영상 분석, 영상 관제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