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자이글은 자체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의 화장품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NMPA)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수출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NMPA를 얻으려면 성분·중금속·위생 안정성 등의 심사조건을 거쳐야 한다.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은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순도 99%의 금을 함유하고 있으며, 81가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단순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각질 제거, 리프팅, 보습 등의 피부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자이글 관계자는 “그동안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 ZWC의 글로벌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