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설을 앞두고 신제품 ‘아이스 찹쌀 경단’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한국의 전통 다과인 찹쌀 경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찹쌀떡 속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제품 표면에 카스텔라 등 고물을 뿌린 디저트다. 팥·흑임자·크림치즈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을 설 선물세트로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최근 '할매입맛'을 즐기는 밀레니얼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설 선물을 찾는 고객 수요를 겨냥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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