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와 진한 재회 키스..."내일도 볼 수 있다는 게 꿈 같아"

입력 2021-02-04 23:43
수정 2021-02-04 23:43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가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 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이수호(차은우 분)이 떠난다는 소리에 그를 붙잡으러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준(황인엽 분)에게 고백을 받은 후 임주경은 한서준의 연습실로 향했다. 하지만 한서준은 임주경에게 "너 이럴 시간 없는데 이수호 오늘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더라"라고 귀띔했다.

이에 임주경은 이수호의 집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렸다. 이수호가 떠난 줄 알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임주경은 "이렇게 떠날 거면 왜 다시 왔는데. 벌써 간 거야?"라며 문 앞에서 오열했다.

문이 열리고 이수호가 집 안에서 나왔다. 임주경은 "너 오늘 떠난다며?"라며 물었고 이수호는 "임주경 너 나 붙잡으러 온 거야?"라며 기뻐했다. 이후, 이수호는 임주경을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임주경은 “꿈 같다. 내일도 볼 수 있다는 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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