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발전 · 소외지역 진로체험 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기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발전’과 ‘소외지역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진로체험버스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해양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역기관과 협력적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소년 해양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외협력과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드론 체험 △사물인터넷(IoT) 융합 해양로봇 체험 △해양생물 홀로그램 만들기 △3D펜으로 바다생물 만들기 △해양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해양생물 인형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 및 사회적기업 (주)우시산과의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밖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