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곡 작업 중인 연습실 공개 "노래 또 너무 어렵게 썼어"

입력 2021-02-02 12:41
수정 2021-02-02 12:42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안예은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예은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노래 또 너무 어렵게 썼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래 작업에 한창인 연습실 풍경이 담겨있다.

특히 팬들은 새 앨범 작업 중임을 스포일러한 안예은의 소식에 반가움을 드러내거나, 발표하는 곡마다 독보적인 음악색을 자랑했던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안예은은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윤무’와 과학과 음악이 만난 신선한 ‘Proust(프루스트)’를 공개해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증명한 바 있다.

자신만의 앨범을 비롯해 안예은은 (여자)아이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MBN ‘로또싱어’를 통해 공개한 ‘진또배기’와 ‘Havana’(하바나), ‘홍연’, ‘가시나’ 등 다채로운 색을 담은 무대로 매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안예은은 앞으로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도 이어간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