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톤28 친환경 어메니티’ 관심 집중

입력 2021-02-01 12:05
수정 2021-02-01 12:06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일회용품 줄이기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2022년부터 50실 이상 숙박업, 2024년부터 모든 숙박업에서 일회용 어메니티(amenity) (객실 내에 비치해 두는 샴푸·린스·바디워시·면도기 등 소모품)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정부의 규제로 강화되고 있고, 정부 규제 중 호텔에서 제공되는 어메니티가 이슈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에서는 대용량 리필 용기로 변경 혹은 친환경 소재 어메니티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 대용량 어메니티에 대한 소비자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환경을 위해 지속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으로 바꾸는 것을 선호하는 입장과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도 불특정 다수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톤28이 친환경 어메니티로 주목받고 있다. 제로 플라스틱 친환경 어메니티는 최근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톤28 친환경 맞춤 어매니티는 샴푸바와 바디바 그리고 바디로션, 고체치약 등 맞춤 구성으로 제작되며, 바디로션의 경우 재활용 가능한 종이용기에 담아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종이용기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주기도 한다. 또한 맞춤 화장품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구성으로도 변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다수의 고급 리조트, 애견 팬션, 키즈 호텔 등에 입점 후 만족스러운 후기가 올라오면서 많은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톤28 친환경 어메니티는 천연/천연 유래 성분 만을 사용하고 화학성분을 배제하여 환경과 더불어 건강까지 챙기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호텔 등 숙박업이 아닌 병원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