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CEO 신수진의 트렌디한 패션칼럼] 신수진이 제안하는 콘셉트별 럭셔리 스타일링

입력 2021-02-01 11:25
수정 2021-02-01 16:38
[임재호 기자] TV나 매거진 화보는 물론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다양한 스타들의 패션을 볼 수 있다. 편안한 무드의 스타일링 선보이는 스타, 화려한 럭셔리 패션을 좋아하는 스타, 무난하지만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즐기는 스타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이런 스타들의 스타일을 참고해 나의 패션에 활용하는 것도 옷을 잘 입는 좋은 방법 중 하나. 똑같이 따라 입기보다는 나의 체형이나 취향을 고려해 비슷하지만 다르게 연출해 보는 것이 좋다.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의류 브랜드 딘트에서는 시크, 러블리, 엘레강스 등 다양한 무드의 룩을 선보이고 있다. 한정적인 스타일링만 고집하고 있다면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제각각의 콘셉트별로 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딘트의 신수진 대표가 럭셔리 룩과 함께 스타일링 팁을 전수한다.

#CLASSY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의 원피스

엄청난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린 SBS ‘펜트하우스’. 2월 시즌 2 방송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천서진 역할을 맡은 김소연 역시 역할에 걸맞는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클래시한 무드를 자아내는 딘트의 원피스. 슬리브 라인 퍼프 디자인으로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밑단의 언밸런스 러플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고급스러운 원피스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슈즈와 주얼리까지 화려하게 맞춘 것이 특징.



▶D3459 포트라 언발 러플 원피스

김소연은 화려한 주얼리와 함께 이 원피스를 매치해 우아함을 극대화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으로 럭셔리함을 완성한 김소연의 원피스는 극 중 천서진 역할에 딱 맞는 착장이라는 평을 들었다. 이렇게 화려한 룩을 연출할 때는 주얼리도 화려한 것으로 맞추면 무드에도 맞고 과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오늘만큼은 내가 가장 화려하고 싶다면 이런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FEMININE #우아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실루엣



▶D9082 플로렌스 퍼프 원피스

페미닌하고 우아한 무드를 뽐내고 싶은 여성분들에겐 딘트의 원피스를 제안한다. 퍼프 디자인의 원피스는 이번 시즌 트렌드와도 잘 맞기 때문에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기에 적격인 아이템이다. 이를 증명하듯 플로렌스 퍼프 디자인 원피스는 오윤아, 한다감, 이윤지 등 다양한 셀럽의 선택을 받은 아이템이다. 여성스러운 느낌은 물론 세련된 느낌까지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주얼리와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에도 용이하다. 의상 자체에 있는 플로럴 패턴만으로도 큰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의상 자체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SUITS #세련된 감각과 당당한 자신감



▶TP9032 로히즈 라펠 포인트 수트

당당한 자신감으로 시크한 무드를 뽐내기엔 수트 셋업만한 아이템이 없다. 유니크하고 맥시멀한 딘트의 수트는 이런 무드를 뽐내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멋스럽고 유니크한 무드가 더해진 로히즈 라펠 포인트 재킷은 본인만의 독특한 시크함을 선보이기에 좋은 재킷이다. 함께 매치한 로히즈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맥시한 기장감과 와이드한 핏이 시크한 팬츠다. 함께 셋업으로 매치했을 때 시크함이 배가 되는 아이템으로 내 몸에 착 붙는 시크함을 뽐내고 싶을 때 이 의상을 선택해보자.

배우 최정윤은 같은 제품의 올리브 컬러를 매거진에서 착용했다. 그린 컬러의 벨벳 소재 펌프스와 함께 시크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이너로는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로 깔끔함을 연출했다. 크게 어려움이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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