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이동국 자녀 설수대,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린 이유는?

입력 2021-01-27 20:37
수정 2021-01-27 20:39

이동국의 판타집에 설수대가 깜짝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이동국 대가족과 하이라이트 기광X동운이 판타집에서 본격적으로 거주감 체크에 들어간다.

지난 방송에서 이동국 자녀들이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판타집인 ‘테니스장 하우스’와 남자들의 워너비 하우스로 등극한 기광X동운의 ‘판교, 도심 속 아지투(two) 하우스’가 공개되었다. 땅값 포함 총건축비 4억 7천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강릉 테니스장 판타집. 그리고 ‘이정도 시설이라면 15년은 집콕할 수 있다’며 기광X동운을 만족시킨 ‘아지투(two) 하우스’의 실제 살아보기는 어떠한지, 로망과 현실의 차이를 ‘나의 판타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니스장 하우스’에서 홀로 5남매를 맡게 된 슈퍼맨 아빠 이동국의 고군분투도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각자가 꿈꾸던 공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이동국과 재시X재아의 판타집에 설수대가 깜짝 등장했다. 난생 처음 전원주택 생활을 해보는 설아, 수아, 시안이의 엄청난 환호성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장성규는 ‘나의 판타집’ 녹화 최초로 오디오 볼륨을 줄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판타집을 제집처럼 누리며 최고의 하루를 보낸 설수대가 하루의 마지막에는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지트가 2개, ‘아지투(two) 하우스’로 남심을 사로잡았던 하이라이트 기광X동운.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기광은 방송에서 성난 복근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판타집 대리석보다 탄탄한 이기광의 복근 공개 장면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MC들은 “그린 거 아니냐”며 의혹을 멈추지 않았다. MC들의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판교 아지투(two) 하우스’ 집주인도 직접 등장한다. 그의 정체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건축비용과 판타집에 숨겨진 비밀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반전의 정보들이 27일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9시 방송.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