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동철)는 1987년 국민카드사로 시작해 1997년 세계 최초로 후불식 교통카드인 국민패스카드를 출시하고 2000년 신용카드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등 신용카드업계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혁신의 역사를 거듭해온 KB국민카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선도적인 조직 문화가 형성된 기업으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019년 미션·비전·핵심가치·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했다. 그중 일하는 방식인 ‘KB다움’에는 혁신과 소통을 강조하는 조직 문화, KB국민카드 발전의 원동력인 고객 중심과 전문성의 가치 등이 담겨 있다. 매년 ‘KB다움왕 투표’를 시행해 직급과 연령을 초월한 열린 소통 문화를 형성해 왔다.
이동철 사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언급하며 탄탄한 본업과 빠르고 끈질기게 실행하는 조직 문화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임직원이 본업에 몰입하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기본부터 탄탄한 사내 복지제도를 꼽을 수 있다. PC-off 시스템, 매주 월·수요일 운영하는 ‘가족 사랑의 날’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유연한 삶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도 시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비대면 근무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했다. 대유행 초기부터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유관부서들의 협업 아래 전 직원 재택근무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