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지구를 지키는 ‘무라벨’ 500mL 순창샘물 출시

입력 2021-01-25 14:38
수정 2021-01-25 14:39


㈜로터스는 환경을 위해 페트병에 부착되어 있는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500mL 순창샘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환경부가 ‘재활용기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시범제품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첫 번째로 무라벨 생수 2L순창샘물을 선보인데 이어, 500mL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무라벨’ 순창샘물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하기 좋은 500mL 제품으로 페트병을 감싸는 라벨을 없애 쓰레기 배출 시 별도로 라벨을 떼어내지 않고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여준다.

기존 라벨에 적혀있던 제조원, 미네랄 성분 분석표 등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제품 관련 정보는 소포장 겉면 부분에 기재했으며, 제품명, 수원지, 생산일자 등 주요 정보는 용기 상단에 명시했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무색(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을 시행해야 하는 만큼 무라벨 순창샘물은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 없이 바로 손쉽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다.

무라벨 500mL 순창샘물은 2L 용량 제품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및 유명 온라인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추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로터스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출시된 ‘무라벨’ 500mL 순창샘물은 지난달 선보인 2L 용량 제품에 이어 보다 손쉽게 음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친환경의 가치를 담은 이번 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페트병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샘물은 대한민국 5대강 중 수질이 가장 깨끗한 섬진강의 발원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쾌적하고 청량감 넘치는 물맛을 제공한다. 수온, 수질의 변화가 적어 항상 안정된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체내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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