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겨울 감성 슬픈 발라드 ‘숨바꼭질’ 공개

입력 2021-01-22 18:37
수정 2021-01-22 18:39

프로듀서 겸 가수 뮤지(Muzie)가 공감 가능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지의 싱글 ‘숨바꼭질’이 공개됐다.

‘숨바꼭질’은 서로의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 연인의 모습을 담은 가사가 특징인 겨울 감성의 슬픈 발라드다.

특히 뮤지는 이번 곡의 작사에 참여해 다시 한번 감성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뽐내고 있으며, 작곡에 참여한 포스티노와 함께 시너지도 자랑하고 있다.

계속해서 뮤지와 호흡을 맞춘 퍼플리스트필름의 심형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숨바꼭질’ 뮤직비디오에는 그동안 수많은 뮤지션의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아온 김건의 지휘 아래 융스트링팀이 참여해 웅장한 스트링사운드가 담겼고, 쏟아지는 눈과 아름답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풍경 그리고 뮤지만의 음색이 이어지고 있다.

쓸쓸한 감성의 뮤직비디오와 음악으로 웅장한 이별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뮤지는 공식 유튜브 채널 ‘주옥같은 뮤지’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도 공개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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