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사진)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학의 공적기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비학위과정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했다.
비학위과정 운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수요 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해 경희학원 내 직무교육 콘텐츠 뿐만 아니라 여러 대외 기관에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같은해 2월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을 위한 직무교육 콘텐츠도 개발했다. 온라인강의 수강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공백 없이 효과적으로 교육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다른 기관과 제휴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는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