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인방이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와 협력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3000원(1.16%)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는 4600원(5.25%) 오른 9만2200원, 현대모비스는 9500원(2.78%) 오른 35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3인방의 주가는 지난 8일 애플이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애플 뿐 아니라 다수의 기업으로 부터 협력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