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최희가 방송 최초로 생후 50일된 딸을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의 야심작 '맘 편한 카페'는 21일 맘벤져스 스페셜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첫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슈퍼대디' 이동국과 함께 최희, 배윤정,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송경아 등 이른바 '맘벤져스'의 일상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11월 딸 서후를 얻는 최희는 짧은 영상에서도 초보맘의 고된 일상을 오롯이 전한다. 아기를 겨우 재우고 기진맥진한 최희는 "나중에 엄마한테 잘해줄 거지?"라며 해탈의 경지에서 나오는 웃음을 짓는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배윤정은 태교도 남달랐다. 배를 어루만지며 "골드(태명)야 네가 여자라면 건강하고 예의 바르고..., 싸움 잘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K리그 레전드'에서 '예능 MC'로 인생 2막을 여는 이동국의 육아 현장도 볼 수 있다. 테니스 꿈나무인 딸 재아와 한 게임을 펼치는데, 이동국은 딸을 상대로도 넘치는 승부욕에 1점을 얻자 마치 우승한듯 환호한다.
또 장윤정은 '워킹맘'의 요리 도전기를 암시하며, 무엇이든 체험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유리는 반려견과의 남다른 일상을 예고했다. 송경아는 톱모델 유전자를 물려 받은 딸과 함께 집 안에서도 워킹을 선보인다. 엄마가 되고픈 홍현희는 비명 소리 가득한 예비맘의 일상을 공개한다.
'맘 편한 카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육아템, 살림템 등을 공유한다. 이동국, 장윤정, 홍현희, 최희, 송경아, 이유리, 배윤정 등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고급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처음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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