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하이웨이(대표 전영봉·사진)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운영사다.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최첨단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해 안개·폭우 등 돌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터널 내에서 사고가 발생했는지 알 수 있도록 영상 유고감지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지·역주행 차량이나 보행자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노선버스와는 ‘세이프티 스테이션’을 합동 운영하고 있다.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공간이다.운전자가 주의를 환기할 수 있도록 생수, 캔커피, 졸음방지 패치 등을 제공한다.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도 운영한다. 가변정보표지판(VMS)을 이용한 교통정보 그래픽 디자인을 개발하고, 관련 시설을 운영·개선해 도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의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도로로 평가를 받았다.
신공항하이웨이 전영봉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객 편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활용·발전시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도로 관리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