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프랑스서 굴착기 221대 수주

입력 2021-01-20 17:43
수정 2021-01-21 01:41
두산인프라코어는 프랑스 대형 건설기계장비 임대회사인 보록으로부터 굴착기(사진) 221대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록에 공급하기로 한 굴착기는 22t급, 16t급, 8t급 등 총 12개 기종이다. 건축공사, 도로공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약 250억원으로 알려졌다.

보록은 350대 이상의 건설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2016~2019년에도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250여 대를 구매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