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희, ‘7일만 로맨스2’ 시청독려... 매력 넘치는 ‘유화인’ 역 완벽소화

입력 2021-01-19 15:13
수정 2021-01-19 15:15

“‘7일만 로맨스2’ 많이 봐주세요”

배우희가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2’ 시청 독려에 힘을 보탰다. 배우희는 화제의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2’에 쿨워터 향이 폴폴 나는 멋진 아이돌 유화인 역으로 열연을 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저격하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캐릭터 유화인과 내공이 찬찬히 쌓인 배우희의 만남은 그야말로 찰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배우희는 ‘7일만 로맨스2’ 멤버들이 모인 사진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배우희의 트레이드마크인 쏙 들어간 보조개 역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만든다.

최근 공개된 6회에서 다은과 아슬아슬한 연애를 이어가는 정우(신준섭 분)을 다독이며 성숙한 면모를 보인 유화인을 보고 시청자들은 그 여유와 이해심에 빠져들었다. 세련된 외모에 못하는 게 없는 화인은 겉보기에 새침해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불의를 보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해결사 역할로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배우희가 실감나게 연기하며 캐릭터에 대한 호감과 드라마에 대한 완성도 역시 높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유화인이라면 내 고민 다 해결해줄 것 같다”, “저런 언니 있으면 좋겠다”, “배우희가 씨익 웃을때 너무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배우희와 그의 캐릭터 유화인을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7일만 로맨스' 시즌 2는 평범한 대학생 다은이 아이돌 남자친구 정우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과 똑닮은 걸그룹 멤버 별과 역할을 바꾼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다. 매주 화, 목 오후 6시 TV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KT Seezn에서는 일주일 먼저 선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