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십 연장-공식 채널 통해 신규 로고 홍보
기아가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후원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기아는 2020 시즌에 이어 '2021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먼저 회사는 유럽리그 후원 계약 연장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후원 발표 영상을 발표했다. 또 롤(LOL) 유럽 리그의 새 시즌을 알리고 팬들에게 새로운 기아를 소개했다.
기아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컨텐츠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각 게임 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각 스플릿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기아 올 프로 팀' 등 선수들과 팀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새로운 기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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