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첫 티저를 공개했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명이자 신곡명으로, 지난해 봄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성사됐다.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직접 디렉팅한 정통 발라드의 작업 과정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채널 십오야'가 함께하는 합작 프로젝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금) 밤 10시 50분경 첫 방송 예정이다.
이번 첫 티저에서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폭소 유발 케미스트리가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유희열은 "이번 젝키 콜라보로 팔자 한번 고쳐보자"라며 "너네 대박 났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를 부른다. 이에 장수원을 비롯한 젝스키스 멤버들은 "그럼 저희도 '싹쓰리'되는 거냐"라는 등 맞장구를 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첫 작업임에도 쿵짝이 잘 맞는 이들의 케미가 어김없이 큰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을 먼저 접한 규현과 송민호의 리얼한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셨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송민호는 "조금 놀랐어요"라며 진심 어린 감탄을 전해 기대를 더했다. ‘뒤돌아보지 말아요' 예비 시청자들 또한 "티저만 봐도 재밌다", "정장 차림 멋있는데 왜 웃기죠"라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후속으로 5분 편성을 확정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오는 22일(금) 밤 10시 50분경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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