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배윤정 합류, 막강 라인업 마지막 퍼즐 완성

입력 2021-01-15 09:16
수정 2021-01-15 09:17


'댄싱 레전드' 배윤정이 '맘 편한 카페'에 합류하면서 막강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이로써 티캐스트 E채널의 새 예능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을 중심으로 장윤정, 이유리, 최희, 홍현희, 송경아 등 막강한 일곱 멤버를 구축했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하는 설정이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누는 관찰 예능이다.

배윤정은 예비맘을 대표한다. 관찰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윤정은 최근 40대 나이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제는 K팝 대표 안무가 타이틀을 내려놓고, 예비맘의 자세로 출산과 육아를 기초부터 다진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열한 살 연하의 남편과 신혼집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배윤정은 "늦은 나이에 엄마가 되어 모든 게 낯설고 떨린다. 그럼에도 큰 설렘이 있다. '맘 편한 카페'에서 육아 선배들과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다"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의 예능 MC 데뷔작로 화제를 모았다. 23년 간 그라운드를 누비던 K리그 레전드가 2개월 만에 예능인으로 새출발을 알린다. 또 다둥이 아빠로서 육아 노하우를 공개하며 시청자와 고민을 나눈다.

이와 함께 '워킹맘' 장윤정, 최고의 예능감과 살림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유리, 출산 2개월 만에 나오는 '여구여신' 최희, '트렌디맘' 송경아, 엄마가 되고 싶은 홍현희 등이 과감하게 일상을 공개한다.

'맘 편한 카페'는 MBC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스타 PD' 제영재 프로듀서의 새 예능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티캐스트 E채널이 '노는 언니'에 이어 야심차게 꺼내든 2021년 전략 카드다.

한편 첫방송은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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