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음식으로 레시피 추천…CJ올리브, LG전자와 AI 서비스

입력 2021-01-14 17:47
수정 2021-01-15 01:30
CJ올리브네트웍스가 14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개인 맞춤형 레시피 추천 인공지능(AI)인 ‘레시픽(Recipick)’을 선보였다.

레시픽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LG전자와 협력해 만든 기술로 CES 2021 ‘LG 퓨처톡’ 행사에서 공개됐다.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와 축적한 사용자 데이터를 조합해 고객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AI 기술이다. 앱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냉장고 내 식재료를 파악할 수도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결합해 사용자의 생활에 맞춘 식품 및 레시피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