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으로 '압축해서 보는' 올해의 CES

입력 2021-01-13 17:25
수정 2021-01-14 01:07
한국경제신문이 1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경제신문 유튜브를 통해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1’의 맥을 총정리하는 ‘CES 2021 완전정복! -결산 특별 웨비나’를 엽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국내 기업들의 향후 대응 방안, 투자 기회 등을 살펴보는 라이브 웨비나입니다.

국내 최고 석학들로 구성된 KAIST 각 분야 교수진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민간 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취재단이 웨비나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허석준 KT경제경영연구소장,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여합니다. KAIST에서는 명현(인공지능 및 로봇), 정기훈(디지털 헬스), 장영재(스마트 공장), 우운택(AR/VR), 김용대(블록체인), 이정용(TV/가전) 교수가 함께합니다.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이 진행을 맡아 CES 2021의 시사점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 드립니다.

패널들은 산업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분야 트렌드와 대응 방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망 등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황 센터장은 CES 2021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다룬 뒤 투자 관점의 접근을 제시합니다. 허 소장은 5세대(5G) 이동통신·사물인터넷(IoT), 고 센터장은 자동차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KAIST 교수진은 전공 분야인 인공지능(AI)·로봇, 디지털 헬스, 스마트공장,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블록체인, TV·가전 분야를 맡습니다.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국경제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진행한 CES 2021 관련 웨비나도 모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CES 2021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 세 차례 웨비나를 마련했습니다. 15일 여는 결산 웨비나 외에 13일 ‘CES 2021 AI대학원장 특별 웨비나’, 14일 ‘전략·기획자를 위한 CES 2021 스페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14일 스페셜 리뷰는 한경 가상전시 공간인 V-TOWE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