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사 트리플이 200억원을 신규로 투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가 새 투자자로 합류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도 추가로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트리플이 받은 누적 투자 규모는 620억원으로 늘었다.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의 콘텐츠와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여행 상품을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