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 11일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아이엘사이언스는 사랑의 연탄 서울경기인천본부에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 아이엘사이언스 임직원 20여 명은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