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한다감의 정리 본능이 발동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에는 이영자와 함께 반가운 얼굴의 편셰프들이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집밥 퀸 오윤아, 실력파 새댁 한다감, 옥수동 윤식당 윤은혜가 그 주인공이다.
앞서 한다감은 한식, 양식 구분 없는 요리 실력과 함께 친정집의 한옥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자격증까지 갖춘 프로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한다감 아버지의 지극한 딸 사랑, 아버지와 한다감의 알콩달콩 부녀 케미도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20포기 김장을 돕기 위해 친정집을 찾은 한다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본격적인 김장 전 집을 둘러보던 한다감은 정리가 덜 되어있는 부모님의 옷방을 목격했다고. 이에 한다감은 비장의 무기 ‘드레스북’을 꺼내 깔끔하게 부모님의 옷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다감은 지난 번 공개했던 신혼집에서도 옷을 칼 각으로 정리해 놓은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정리왕’의 면모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리왕 한다감의 손길이 닿아 깔끔하게 변신한 옷방을 본 한다감의 아버지는 얼굴 가득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한다감과 아버지의 120포기 김장도 궁금증을 더한다. 한다감 집안만의 색다른 김치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두 사람의 화려한 김장 요리도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감은 어묵, 묵은지, 버섯을 활용한 색다른 어묵김치찜을, 아버지는 제철 굴을 활용한 굴보쌈을 선보인다고. 이외에도 딸 한다감을 위해 준비한 아버지의 초특급 보양식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겨울맞이 120포기 김장처럼 사랑, 웃음, 맛있는 음식이 넘쳐난 한다감의 부모님 집 방문기는 8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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