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동규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수령 최병서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 / 연출 김정민 이하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한동규는 극 중 사건이 발생하는 지역의 수령, 최병서 역을 맡아 미스터리 사건의 중심에서 비중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배우 한동규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바람과 구름과 비 이후 오랜만에 다시 사극에 도전해봅니다. 무엇보다 김정민 감독님과의 첫 작업이라 설레기도 하고 이번 ‘최병서’라는 인물은 전작의 코믹스러웠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어떤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 선악을 알 수 없는 인물이어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웰메이드 사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동규는 20년 동안 ‘여기가 집이다’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아리랑’ 외에 50편 이상 다수 연극, 뮤지컬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암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천년학’ ‘소리꾼’ 등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과 드라마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대풍수’ ‘해치’등 에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심으며 관심을 받았었고,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적도사 진상'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으며 최근엔 KBS2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에서 장하운 구의원 역으로 지루할 틈 없이 툭 치고 들어오는 재치 있는 연기와 주변에 있을 듯한 현실적인 연기로 명품 씬스틸러 자리를 잡았다.
한편, 배우 한동규가 출연하는 KBS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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