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인방, '애플카' 협업 소식에 '급등'…현대차 11%↑

입력 2021-01-08 09:27
수정 2021-01-08 09:28


현대차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10.68%) 오른 원에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도 13.3% 오른 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기아차도 5.4% 오른 6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이미 검토가 마무리 된 상태로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오래 전부터 자동차 개발을 구상해 왔다.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신설했다. 201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당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공용도로 주행을 허가받기도 했다.

다만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까진 내부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