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파이널’ 아시안 탑밴드, ‘음악으로 하나 된 감동의 무대 예고’

입력 2021-01-07 17:14


[연예팀] ‘아시아 탑밴드’가 아시아 최고의 밴드를 선발한다.

7일 오후 11시50분 광주 MBC에서 방송되는 ‘아시안 탑밴드’ 최종화에서는 아시아 7개국의 파이널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한국 대표로 선발된 W24는 파이널 1라운드 무대에서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록 스타일로 재해석해 각국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베트남의 국가대표 밴드 안남밴드는 우리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재해석하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에 이어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몽골(EduTV)의 국가대표 밴드 산 주니퍼(San Juniper)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MilliyTV) 국가대표 씨에이밴드(CABAND), 인도네시아(RTV) 국가대표 썸머레인(SUMMERLANE), 중국(저장방송그룹) 국가대표 보그파이브(VOGUE5), 필리핀 국가대표 투웬티투엘브(TWENTY12)의 고품격 무대가 펼쳐진다.이들은 1차 경연에서 한국 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불러 모았고 일부 밴드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2라운드 무대에서 각국의 국가대표 밴드들은 자작곡으로 자신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또한 경연 무대가 끝난 후 7개 국가대표 밴드들의 특별 무대가 공개된다. 이들은 엄혹한 코로나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Song For Asia’란 주제곡을 비대면 형식으로 협연하는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음악으로 한 목소리를 완성한 이들의 무대는 ‘아시안 탑밴드’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아시안 탑밴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국제공동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된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으로 광주 이외 지역에서도 광주 MBC 홈페이지 온에어에서 시청할 수 있다.(사진출처: ‘아시안 탑밴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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