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차이나우 4' 에이프릴 채경, 새 MC 출격…MC 꿈나무 맹활약 예고

입력 2021-01-03 08:51
수정 2021-01-03 08:53


에이프릴 채경이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4’의 MC가 된다.

오늘(3일) 낮 12시 방송되는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4’에서는 에이프릴 채경이 새로운 MC로 출격한다. ‘위클리 차이나우’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뜨겁고 강렬한 이슈들만을 골라 랭킹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 MC 꿈나무 채경은 시즌1부터 ‘위클리 차이나우’의 진행을 맡아 온 터줏대감 김일중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중국 소식을 재미있게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채경은 이날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 주 동안 중국에서 일어났던 핫한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발랄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 것.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한 입담과 김일중 아나운서와의 찰떡 케미스트리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김승혜와 방송인 장위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유익한 정보와 풍성한 재미를 전달한다. 먼저 사회, 경제, 문화, 연예 등의 핫이슈를 전하는 랭킹쇼 ‘차이나 해시태그’ 코너에서는 네 명의 출연진들이 준비해 온 중국 소식이 공개된다. ‘365일 크리스마스’부터 ‘빨간 날’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크를 나눈다.

‘보이차(보면 볼수록 이로운 차이나)’ 코너에서는 새해 단골 목표로 꼽히는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중국 스타들이 소개되는 가운데, 채경 또한 본인만의 다이어트 꿀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의 새해 별자리 운세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국내 유일의 중국 전문 프로그램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4’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