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는 출출할 때 집에서 무얼 먹을까?

입력 2020-12-29 11:44
수정 2020-12-29 11:45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한의학에서 면역력은 기력 또는 기혈 보강이라고도 표현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혈행 순환, 기혈순환이 잘 되는 것이 관건이라 한다.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의 성분 외에도 여러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을 위한 대표 식품이라 할 수 있는 ‘우유’는 따뜻하게 섭취할 경우 근육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며, 소화기 상태도 안정시킬 수 있어서 숙면을 통한 면역력 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SNS채널을 통해 우유와 함께하는 식단관리?운동법 등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는 최근 자가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그녀만의 ‘우유음료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고 한 잔 마시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뿐더러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인 건강음료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는 “요즘 집에서 고구마 라떼를 자주 마신다”며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우유가 만나 맛의 풍미가 한층 깊고, 출출할 때 간식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우유를 활용한 건강음료 레시피 3종 가운데 ‘아보카도 스무디’는 우유 200ml, 아보카도 1/2개, 바나나 1개를 준비한 뒤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와 껍질을 제거한다. 그리고 우유, 아보카도, 바나나 등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다음은 ‘로즈마리 밀크’이다. 준비할 재료는 우유 1L, 생 로즈마리 1개로 우유에 생 로즈마리를 넣고 냉장고에 넣어 3~4시간 우리면 완성이다.

다음은 겨울이면 꼭 한번 생각나는 ‘고구마라떼’이다. 우유 300ml, 삶은 고구마 1개를 준비해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뒤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돌리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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