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생활’ 가수 미나의 필살기 ‘뱃살 뱉기’ 공개

입력 2020-12-27 14:59
수정 2020-12-27 15:00

내일(28일, 월) 오전 9시 Olive ‘슬기로운 생활’에서는 가수 미나가 특별 게스트로 출격해 건강 관리 비결을 전한다.

Olive '슬기로운 생활'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배기 리뷰를 소개해주는 트렌디 정보쇼다. 떠오르는 이슈들을 분석하고 실속 있는 리뷰를 제공하는 한편, 특별 게스트의 일상을 관찰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을 공유할 계획이다.

미나가 숨겨왔던 동안 유지 비결부터 뱃살 관리 필살기를 공개한다. 미나는 등장과 함께 히트곡 ‘전화받어’ 즉석 공연으로 스튜디오에 2002 월드컵 당시의 열광을 재현한다. 이날 남희석, 문지애, 이수영을 비롯한 모든 패널들은 미나의 남다른 활력과 근육질로 다져진 신체에 끝없는 경탄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미나는 본인만의 필살기 ‘뱃살 뱉기’를 전수할 전망이다. 개그맨 이상훈은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미나의 일상 밀착 카메라에서는 미나만의 ‘근테크’ 비결과 어머니와의 커플 프로필 도전기가 그려진다. ‘근테크’는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인 근육을 축적하자는 의미의 신조어다. 체중보다 라인과 근육을 중시한다는 미나는 매일같이 홈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을 유지하는 등 튼튼한 나날이 이어진다. 이번 미나의 트레이닝 목표는 바로 어머니와 커플 프로필에 도전하는 것. 미나가 어머니와의 트레이닝에 성공해 커플 프로필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슬기로운 생활’에서는 우울증을 심도있게 다룬다. 용기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 사연자들에게 이수영은 “나도 우울증 환자다”라며 “이분들의 이야기가 실제 마음의 질병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여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공감을 표출했다는 현장의 귀띔이다. 이어 패널들은 조심스레 우울감, 이유 모를 불안감 등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Olive ‘슬기로운 생활'은 매주 월요일 9시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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