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브랜드 커머스 플랫폼 에이피오마켓(대표 조관희)이 니트 비니, 니트 머플러 등으로 니트 액세서리를 팝한 파스타 팩케이지에 재구성한 연말 스페셜 기프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피오마켓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친숙한 아이템으로부터 연상되는 미각적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각적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미각적 기억 연상을 또 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한 시각적 재미에 소장 가치까지 더한 팝하고 펑키한 시즌 한정판 브랜드 아이템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에이피오마켓의 첫 시즌 컨셉 ‘시즌 더 파스타(Season the Pasta)’는 니트 액세서리 컬렉션이다. 파스타를 모티브로 니트 패턴과 파스타의 시각적 형태(푸실리, 링귀니, 라비올리, 마카로니)의 각기 다양한 특징에서 유사한 디자인적 공통점을 니트 조직 패턴으로 고급스럽고 위트 있게 재해석했다.
에이피오마켓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인과 친구,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따뜻한 기프트 아이템으로 해당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1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게 팝하면서도 클래식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종합 광고대행사 에이피오아이디어 조관희 대표는 “이번 에이피오마켓의 엉뚱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 커머스 플랫폼 사업의 도전을 통해 향후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가치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스토리 기반의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피오마켓 대표 조관희(JOE CHO)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교에서 광고마케팅학부와 창조 혁신 마케팅&디자인 대학원 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후 종합광고대행사 에이피오아이디어 대표와 윤디자인연구소 브랜드 파트 대표를 동시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5SENSES PROJECT의 일환으로 음악을 시각화하는 텍스타일 아트 브랜드 에이피오사운즈를 오픈하고 직접 아티스틱 디렉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미각의 기억연상을 팝하게 시각화하는 에이피오마켓까지 선보이며 추후 후각과 촉각 등으로 이어질 5SENSES PROJECT의 기대감을 한껏 더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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