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디쉐어가 1 대 1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A.)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닷'은 기존 고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와 초중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엠'을 통합한 신규 브랜드다. 디쉐어는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기존 영어에 국한했던 교육 영역을 전범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닷은 학업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삶 전반의 성장을 위해 페이스 메이커로서 함께 뛰고 학생이 자신의 인생에 진정한 '에이스'(Ace)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이닷은 온·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강의를 제공한다. 10여년 교육 노하우를 담은 퀄리티 높은 온라인 강의, 매주 학생의 수준에 맞춰 이루어지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1 대 1 오프라인 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에이닷은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8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유은혜 에이닷 사업부장은 "코로나19 사태, Z세대 등장 등 다양한 이유로 격변하는 교육시장 속에서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더한 '에이닷'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플랫폼 역할을 해 한국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