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코로나19 확산에 방역 및 세차 강화

입력 2020-12-17 09:25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에 만전

-포인트 제공하는 참여형 캠페인 진행



그린카가 전 카셰어링 차를 대상으로 세차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인 만큼 차량의 청결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그린카는 최근 전국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살균 세차와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차의 내외부 정기 세차는 물론 신체 접촉 부분 소독 작업 및 실내 멸균 방역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손소독 티슈를 추가로 비치해 소비자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린카 이용자들의 매너 있는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그린카 반납 시에 세차 전후의 차 사진을 촬영해 앱에 업로드하면 비용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연중 상시 진행되며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3개월 내에 그린카 이용 시 언제든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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