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병원(병원장 김진만·사진)은 신경 및 정형외과 진료 중심의 병원이다.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협진시스템으로 실력 있는 의료진을 구성했다. 진료 과목의 세분화를 통한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내에는 138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3개의 전문수술실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축했다.
든든한병원은 환자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최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외과를 포함한 비수술적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재수술, 인공관절수술, 줄기세포 치료와 같은 고난도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척추관절병원으로 적정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별로 증상에 따른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행한다. 추간판 내 고주파열 치료술,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 정상 조직을 보존하면서 통증을 감소시킨다. 후유증 및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치료를 한다. 목·허리디스크, 인공디스크, 나사고정 수술, 척추체 성형, 풍선 성형 수술 등 환자 상태에 맞는 단계적 치료가 가능하다. 든든한병원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8년 4월부터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도 병원의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간병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간병비 절감 등의 장점을 지닌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들의 편리한 내원을 위해 평일 오후 7시30분까지 야간진료, 재활운동센터는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