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 사회적경제 그리고 가치거래 활성화 사업 온/오프라인 1차 품평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0-12-14 14:53
수정 2020-12-14 14:54


지난 10일, 수원 벨라스위트 호텔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그리고 가치거래 활성화 사업 온/오프라인 1차 품평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의 사회적경제 그리고 가치거래자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재화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연결시켜 줄 ‘가치거래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행사로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제적 성장지원과 30~40세대의 새로운 직종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온/오프라인 품평회에는 사회적경제조직과 중소기업 제품 90여개와 가치거래자 양성교육을 진행한 교육생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품평회에서 참여기업의 제품을 살펴본 후 평가, 소싱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은 ZOOM을 통해 각 제품의 소개와 품평회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사업의 시행사로 참여한 온채널은 도내 30~40세대 전직 및 장기 구직자 중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가치거래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체교육 불가 시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진행했다는 것이 온채널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 측의 설명이다.

가치거래자 양성교육은 ‘재화 및 서비스 발굴 방법(유통&가격구조 이해)’, ‘상품발굴부터 오픈마켓 포함 다양한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하는 방법’, ‘홍보/광고 및 마케팅 실습’, ‘발주/배송/고객관리를 통한 물류 시스템의 이해’ 등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중소기업 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설립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40만개 이상의 상품 데이터를 7만개의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유통채널에 공급하는 것으로 시스템 유통을 실현시키고 있다.

특히 작년 초 도입한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은 온라인 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격경쟁 및 가격파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여 제조사와 유통사 모두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온채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창업자들에게 마진율 좋은 상품을 상품을 하루 200개씩 추천해주는 ‘스마트스토어 추천200’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스토어 교육 전문기관 ‘소상공인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매월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