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멋진녀석들의 의연, 백결이 팬들의 설렘을 자아낼 '심쿵' 비주얼을 자랑했다.
의연, 백결 측은 12일 뮤지컬 영화 'K스쿨'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K스쿨'은 패션스쿨을 배경으로 밀레니엄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뮤지컬 영화로 의연과 백결은 각각 남자 주인공 테디와 레이역을 맡았다.
의연이 맡은 테디는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한국디자인스쿨에서 별 같은 존재다. 백결이 맡은 레이는 전 세계적 팬덤도 보유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패션모델로, 세련된 감각과 무대 장악력은 물론 디자이너들도 놀랄 만한 디자인적 재능까지 겸비, 프로 데뷔 1년 만에 업계를 제패한 무서운 신인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의연과 백결은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물 오른 비주얼은 물론 여심을 훔치는 날렵한 옆선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설렘 유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대 위에서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K스쿨' 제작진은 "아이돌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의연과 백결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세심하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은 물론 춤과 노래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팝 아이돌 스타들이 전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세계 최초 8K UHD 뮤지컬 영화 'K스쿨'은 중국, 일본, 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미국 최대 영화 채널인 HBO에서 이들 3개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구매해 주목을 끌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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