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수가 절친 이치현, 김범룡의 과거 폭로에 자폭 발언으로 웃음을 안긴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서 최성수과 절친 가수 김범룡과 록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이치현의 과거 폭로에 식은땀을 흘린다.
이날 두 사람은 ‘나는 네가 지난날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주제의 토크에서, 최성수의 과거사와 진짜 모습을 낱낱이 폭로하겠다고 선언해 최성수를 쩔쩔매게 만들었다.
이후 MC 안재욱이 최성수에 관련된 첫 번째 퀴즈로, ‘최성수의 별명은 OOO이다’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인생곡 가수’로 출연한 박세욱, 조문근, 김현민 등은 ‘버터’, ‘치즈’, ‘느끼남’을 외쳐 최성수를 당황케 한다.
그런데 정작 최성수는 “메기 아닌가?”라고 뜬금없이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안재욱이 정답을 발표하자, 최성수는 의아하다는 반응으로 일관하는 반면 이치현과 김범룡은 “완전 맞다”라고 입을 모아 ‘상극 케미’를 폭발시킨다.
뒤이어 안재욱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OOO이다”라는 퀴즈를 내자, 이치현은 “셋 다 머리가 크다?”라고, 김범룡은 “철이 없다”라고 자폭성 발언을 이어나간다. 과연 최성수의 별명 공방전의 결말이 무엇인지, 최성수-이치현-김범룡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등은 ‘예스터데이’ 6회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인생곡 가수’로 문용현, 김현민, 박세욱, 조정민, 조문근, 전철민, 흰, 김희진이 출연해 최성수를 위한 특별한 인생곡을 선사한다.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6회는 11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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