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미트롯 제1대 가왕 등극… 밀알복지재단에 300만원 기부

입력 2020-12-10 08:50
수정 2020-12-10 08:51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트로트 가수 투표 서비스인 ‘미미트롯’으로부터 ‘임영웅’ 이름으로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0일(목)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미미트롯 가왕전에서 총 417,219표를 얻어 제1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에 미미트롯은 임영웅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된다.

미미트롯은 ‘미스 미스터 트롯’의 줄임말로, 트로트 매니아들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팬들은 미미트롯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를 응원할 수 있다. 매 월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트로트 가수가 가왕에 등극되며, 미미트롯은 가왕의 이름으로 사회단체에 기부하거나 지하철에 응원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앞으로 미미트롯은 가왕의 이름으로 기부 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장애아동과 위기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미미트롯이 기부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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