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에이스(A.C.E) 김병관이 생애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9일 비트인터렉티브는 “소속가수 김병관이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 캐스팅됐다. 김병관은 극 중 유명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고등학생 ‘오바울’ 역을 맡아 밝고 쾌활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병관은 ‘오바울’ 역을 통해 생애 첫 웹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김병관이 연기할 ‘오바울’은 극 중 배경 ‘화양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과 인물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1학년 학생인 동시에 유명 인플루언서가 되어 ‘슈퍼 인싸’를 꿈꾸는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그룹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모았던 김병관이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부터 계약연애’는 동명의 원작 게임에 이어 웹드라마로 제작되며 시리즈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걸크러쉬 아이돌 연습생 오지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받은 존재감 제로 연하남 이승민의 이야기를 비롯해 많은 10대들에게 공감과 대리 만족을 선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김병관이 소속된 에이스(A.C.E)는 지난 9월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HJZM : The Butterfly Phantasy)’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후 다양한 비대면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제공: 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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