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KBS2 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천수의 자녀 이주은 양이 성장검사를 하는 데 인공지능이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슈돌’ 방송에서는 의료진이 ai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이주은 양의 골연령(뼈 나이)를 확인했고, 더 나아가 예상 키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여기서 활용된 제품은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알려진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기업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골연령 진단 솔루션으로 2018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지난 6월 유럽 CE인증을 받았다.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골 엑스레이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가장 유사한 골연령을 최대 3순위까지 제시해 의료진의 골연령 판독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 성장키 등 성장 정보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해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한편, 뷰노는 독보적인 딥러닝 기술력을 기반으로 음성, 생체신호, 방사선 영상, 병리영상 및 안저영상 다양한 활용 가능한 의료데이터를 분석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다.
국내 최초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 데 이어,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우수한 성능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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