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고객지원실장 최인철 전무(56)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5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7일 삼성생명은 "전무 이상 고위임원을 보험영업, 자산운용, 경영지원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올해 처음으로 우수 인력을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하는 '연차 파괴' 인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부사장
▲ 최인철
◇ 전무
▲ 김선 ▲ 박민규 ▲ 오화종
◇ 상무
▲ 고영동 ▲ 김창훈 ▲ 박해관 ▲ 오상택 ▲ 오성용 ▲ 이시완 ▲ 이지선 ▲ 임현진 ▲ 정진갑 ▲ 진형남 ▲ 최원재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